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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6천명 봉사단체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4일 오전10시~오후1시에 유성구 진잠에 위치한 하늘꿈지역아동센터(원장 전대진)의 50명의 아이들에게 바베큐 통닭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강추위에도 신상일 바베큐 통닭 봉사 회장, 유희자 나눔봉사단장, 박영준 운영위원회장을 비롯해서 회원 20명이 참석을 하였다.
신상일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뜨끈뜨끈한 통닭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대진 원장은 “며칠 전부터 아이들이 통닭을 기다렸는데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추운날씨에도 나오셔서 통닭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의 바베큐 통닭 봉사는 작년 12월25일에도 포항으로 직접 내려가서 포항 이재민들을 위하여 400마리 봉사도 하면서 추운겨울에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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