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초로 실존한 스타 혜은이 씨의 20대 시절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다양한 지역 축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왔다.
지난 3월 홍보대사로 임명받은 인공지능 혜은이는 도내 대표 축제를 소개하는 쇼츠(shorts)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온라인 이용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해 전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공지능 혜은이가 홍보한 지역 축제는 △논산 딸기축제(3.27.∼30.)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4.10.∼4.13.) △아산 성웅이순신축제(4.25.∼27.) △서천 한산모시문화제(6.13.∼6.15.) △보령 머드축제(7.25.∼8.10.) △계룡 군(軍)문화축제(9.17.∼9.21.) △금산 세계인삼축제(9.19.∼9.28.) △천안 흥타령춤축제(9.24.∼9.28.) △공주·부여 백제문화제(10.3.∼10.12.)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10.30.∼11.2.) 등이다.
대미를 장식하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에는 놀이기구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형 바비큐존이 조성돼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구매할 수 있어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인공지능 혜은이의 마지막 쇼츠 영상 1∼3편을 27일 1편 공개를 시작으로 31일 2편, 11월 1일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제작한 인공지능 혜은이의 축제 홍보 콘텐츠는 충남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ungnamtour)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대표 축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충남관광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제 가수 혜은이 씨도 한국방송(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도내 명소를 소개하는 등 충남관광 홍보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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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 딸기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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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산모시축제 합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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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성웅이순신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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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타령축제_사자보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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