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 레코드마켓, 어쿠스틱 공연, DJ 공연도 인기 [서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복합문화공간인 북가좌동 ‘1유로 프로젝트’와 함께 ‘Made By Youth’ 플리마켓 3회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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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문화공간인 북가좌동 ‘1유로 프로젝트’에서 열린 ‘Made By Youth’ 플리마켓 3회차 행사 모습 |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청년 창작자들 간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두 차례의 행사에서의 좋은 반응에 따라 플리마켓, 레코드마켓, 문화예술공연 등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을 초입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문화감상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청년 창업가들은 판로 확장을 통해 상권 활성화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날 ‘1유로 7일장’에는 50여 개의 브랜드와 개인 판매자들이 참여했으며 ‘북가좌 레코드마켓’에는 지역 뮤지션들과 기획사가 참여하는 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채아, 양창근의 어쿠스틱 공연과 DJ록시, DJ모스피란, DJ수퍼플라이의 공연도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Made By Youth’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창작물을 선보일 수 있는 장으로 세 차례의 행사를 통해 주민과 청년 창작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년 창업가와 지역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장이 서대문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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