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김칠구)은 1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예비 초등 5학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그린대로 입학주간’을 운영한다.
‘그린대로’는 2023년 10월에 학교나 학원 등 일상의 공간이 아닌 자신을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할 수 있는 트윈세대* 창작 전용공간으로 조성됐다.
* 10대(Teenager)와 사이(Between)를 결합한 단어로 초등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또는 그에 해당하는 연령
이번 ‘그린대로 입학주간’에서는 예비 초등 5학년과 가족에게 ‘그린대로’를 소개하고, 6개 공간에서 ▲창작활동, ▲가족 이야기책 만들기, ▲신체활동, ▲영화·음악 감상, ▲독서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입학주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가 그린대로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참석하게 됐는데 독특하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이 있어 아이가 재밌어 하는 것 같다.”, “우리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도서관과 친해질 것 같다”등의 그린대로 방문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228)을 참고하거나 그린대로(☎231-2873)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구 관장은 “이번 입학식 이후에도 학부모님들께서 사춘기기가 시작되는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자주 방문해 독서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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