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원장 양은주)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10월 1일(수)부터 11월 7일(금)까지 북부체험교육원 안전체험교육 참여기관 유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의 날’ 주제가 있는 체험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주제가 있는 체험교육」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 연계 소방관님께 감사의 마음 띄우기’ 활동을 실시했다. 체험은 북부체험교육원 안전센터 내에 마련된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특별체험부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은 ▲안전교육 영상 시청 ▲소방관에게 감사 카드 쓰기 ▲화재 예방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대처방법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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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소방서에 전달할 감사 카드를 작성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
체험 후 유아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카드는 아산소방서에 전달되어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북부체험교육원에서는 유아들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해 화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주제가 있는 체험교육의 날에 참여한 이OO 교사는 “아이들이 화재 안전교육 영상을 보고 감사 카드를 쓰면서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모습을 보며 ‘소방의 날’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의 효과를 실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은주 원장은 “유아기부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은 평생의 안전습관 형성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과 연계한 주제 중심의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유아가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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