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대구부설초, 네팔 특수교육 실습단 대상 참관 수업 실시

한윤석 / 기사승인 : 2024-08-31 07: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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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SW-AI 교육 및 메타버스 활용 교육 등에 관심 보여 -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교장 우원근)는 8월 29일(목) 네팔의 현직 특수교사와 대학교 특수교육과 재학생들(박사과정 포함)로 구성된 대구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참관 실습단을 초청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습단은 7개의 특수학교를 9일간 견학하고, 특수학급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의 통합 교육을 참관했다.

 

대구교대대구부설초는 디지털혁신선도학교로, 디지털을 활용한 학생주도 수업에 SW-AI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교육활동을 병행하며 교과별 성취기준과 창의적체험활동, IB UOI, 서술형 평가 등의 모든 교육활동이 일체화되어 있다.

 

통합교육에서도 디지털을 활용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수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는 각각의 통합학급과 특수학급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실시간 원격협력학습을 통해 과제를 공유하고 발표한다. 또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SW-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과제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협력교수의 방법으로 통합교육이 이루어진다.

대구교대대구부설초 문형로 특수교사는 “미래 학교에 적합한 인공지능교육, SW-AI교육, 메타버스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이 갖춰진 학교에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교수형태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앞으로의 통합교육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통합교육의 모습을 네팔의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과 학생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민석 교감은 “학생들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모여 의미 있는 통합교육의 결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라며, “학교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양국 간 교류 협력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SW-AI 교육의 효과를 살려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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