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형용)는 3일 오전 11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책복지위원회 박형용 위원장과 김병노 충청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신찬인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노 충청북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은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현황을 설명하며, 청소년지도사 처우개선과 수련시설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자료를 발표 한 후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펼쳤다.
박형용 위원장은 “지역의 청소년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청소년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조례 제정도 신중히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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