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수진, <오! 마이 고스트> 신스틸러 매력 발산, ‘승희’라는 인물에 몰입, ‘승희’가 되어버린 것처럼...”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0 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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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영화 <오! 마이 고스트>가 개봉을 하면서 배우 전수진이 신스틸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영화 <오! 마이 고스트>는 홈쇼핑 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 귀신 보는 것이 유일한 능력인 신입 FD ‘태민’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와 ‘승희’는 극 중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태민’을 때론 꾸짖기도 하고 때론 다정하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다.

여기서 전수진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태민’과 ‘콩이’ 앞에 등장해 ‘승희’인지 ‘전수진’인지 모를 정도로 몸을 사르지 않는 열연을 펼쳐 오묘한 매력을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전수진은 “퇴마사를 역할은 처음이다. 학생연기부터 헤어진 여자친구 등 여러 역할을 해왔지만 ‘승희’ 역할은 힘들면서도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승희’라는 인물에 몰입을 하다보니 촬영 쉬는 시간에도 ‘승희’의 대사가 입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제가 ‘승희’가 되어버린 것처럼 착각할 경우도 있었다”고 웃음을 보여줬다.

전수진은 2010년 잡지 ‘쎄씨’ 모델로 데뷔했고, KBS2 ‘학교 2013’ 계나리 역, ‘상속자들’ 강예솔 역 등 학원물에 연달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고려인 베테랑 간호사 리예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받았다.

최근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에서 이민기(창희)와 함께 ‘예린’역을 진짜 전 여자친구인 듯 리얼하게 소화했던 ‘전수진’은 개성있는 마스크와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어, 이번 영화 <오! 마이 고스트>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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