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달성도서관(관장 정현호)은 오는 3월부터 7세 이하 취학 전 어린이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책 읽어주는 AI독서로봇 가정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AI독서로봇’은 딥러닝 기술과 로봇의 상호작용 기능을 결합한 첨단 장치로,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해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읽어준다.

2월부터 매달 5일간(21일~25일) 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dalseong)을 통해 신청 받아, 8개 가정에 로봇 1대와 제휴 도서 20권 꾸러미를 20일간 대여한다.
또한, 도서관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자료실 내에 ‘AI독서로봇 체험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231-2175)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호 관장은 “아이들이 독서 로봇과 함께하는 책 읽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