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 ‘파주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에 관한 조례안’ 발의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9-05 1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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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 끝난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시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3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나타나는 빈집 증가와 시설 방치, 주민 갈등 등 관리 공백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 성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완료 후 6개월 이내 사후관리계획 의무적 수립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주민참여형 사후관리 평가체계 구축 등이다.

오창식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사업의 종료 후 사후관리가 성패를 좌우한다”라며 “이번 조례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이 파주에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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