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교통합성전"38년간 하나님을 울린 참회의 눈물 "저자 이상빈 목사"51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5 10: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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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기적
기적을 이야기하지 말라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기적을 이야기하지 말라


마태복음 9:30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마태복음 9:30에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쳐 주고 귀신을 쫓아내시 면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다.
기적이 없이는 믿지 못하기에 부득이하게 역사하시는 것일뿐,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더욱 위대하다.
예수님의 기적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기적이 있을 때는 모여들다가, 자기들이 원하는 기적이 없자 모두 예수님에게서 등을 돌렸다.
기적을 쫓으면 점점 더 큰 기적을 보고 싶어하고 기적에 점점 무뎌 진다. 그리고 진리의 깨우침에는 관심이 없어진다.
진리의 깨우침으로 이끌기 위해 부분적으로 기적이 필요했던 것이지, 기적 자체가 진리는 아니다. 진리의 깨달음과 기적은 다르다.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요한복음 5:14
14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요한복음 5:14에 38년 동안 병자였다가 예수님을 통해 병 고침을 받은 사람에게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셨다. 병 고침을 받고 나서 다시 죄를 짓는다면 “더 심한" 병에 걸리게 된다. 죄로 인해서 피가 혼탁해지고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를 짓지 말라고 강조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병 고침이나 기적을 얻은 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기적의 의미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기적에 비해서 예수님의 기적은 기적이라고 볼 수도 없는 미미한 것이다. 기적은 필요에 따라 아버지의 품 안으로 인도하는 도구로 쓰일 뿐이다. 기적을 쫓지 말고 오직 진리의 깨달음을 쫓아야 한다.

 

기척을 바라지 말라


기적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 노력해서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게 나 자신에게 더욱 의미 있는 일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자체가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기적이다.
병든 자는 하나님께 병을 고치는 기적을 달라고 기도할 게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주신 몸을 잘못 관리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고 반성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원하는 것 없이 자기 스스로 열심히 운동하고 몸을 관리해야 한다.
가난한 자는 부자가 되는 기적을 이루어 주시기를 바라지 말고,자기가 부족했던 부분을 냉철히 파악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잘못 관리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열심히 일해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남에게 베풀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난한 자식을 보는 부모의 마음이 아프듯이, 가난한 백성을 보는 하나님의 마음도 아프시다.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 내가 노력할 때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이 공의의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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