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아미스글로벌이 전기차 충전시 발생한 과금을 아미스토큰으로 결제하면 약 20%의 할인을 적용하는 토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밝혔다.
㈜아미스글로벌은 아미스플랫폼의 국내사업자로 가상자산의 활용도와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토큰의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계획은 아미스그룹의 계열사인 ㈜아미스이브이, ㈜이노케이텍과 협력사인 ㈜씨어스의 전기차 충전기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점차 파트너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미스이브이는 전기차 충전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및 영업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확보한 특허를 이용하여 기존 이동형 충전기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한 휴대용 충전기를 보유하고 있다. 휴대용 충전기는 220V 콘센트만 있으면 충전기나 태그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전기자동차 소유자에게 과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기확보한 특허를 활용하여 전기자동차에 충전기를 장착(부착)하여 충전할 수 있도록 장착(부착)용 충전기를 특허 출원하고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아미스이브이 관계자는 “휴대용 충전기와 차량 장착(부착)용 충전기가 생산되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 방식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발생한 과금을 실시간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결제 플랫폼 역시 개발하여 10월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기차 사용자의 편리성 극대화를 위해 결제 APP에서 기존의 카드, 페이 결제뿐 아니라 코인 월렛을 연동하여 토큰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미스글로벌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물가 시대 전기차 사용자들의 부담을 덜고 아미스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전기차 충전 요금을 결제할 때 코인 월렛 연동을 통해 실시간 토큰 시세 정보를 결제 APP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연내 원화마켓 거래소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이 실물 경제에 사용되는 진정한 결제 유틸리티 코인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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