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지난 18일 한국구명구급협회가 석기영 회장의 행안부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인 “아이와 나 같이의 가치 캠페인”을 김포종합운동장 그린 위에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유소년축구팀은 김포FC U-12 김포시체육회 소속의 이기은 감독과 이종민 코치가 이끄는 초등부 선수단으로 크고 작은 부상이 잦은 선수들에게는 절실한 응급처치 기술로 선수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선수들에게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한국구명구급협회는 보건복지부 215호로 등록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기관으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보급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 지정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석태정 응급구조사와 윤영미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운동장 잔디 위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감이 더했으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교육에 참여한 선수단은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방법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외상처치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서 이기은 감독과 이종민 코치는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내심 흡족했다며 두 분의 전문강사에게 최고의 수준 높은 응급처치 교육을 받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언급하면서 향후 우리 선수단이 안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한층 성숙된 자세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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