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세계타임즈 최준필 기자] 무주군의회가 지난 8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의정 경험이 풍부한 유송열 의원이 위촉됐으며, 행정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직 군의원 · 공무원 출신 5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8일부터 5월 2일까지 2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2021 회계연도 세입 · 세출 예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박찬주 의장은 “결산은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 여부를 검사해 우리군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고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도 반영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2021 회계연도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유송열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발전적인 예산집행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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