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급 고객 중 2030 여성 고객이 3분의 1 수준인 32.8%…전체 2030 고객은 47% 차 타사 동종 상품 대비 저렴한 연회비로 OTT 할인 등 대중교통∙실생활 관련 풍부한 혜택 주효
[세계타임즈 = 이송원 기자] BC카드가 지난 3일 출시한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신용카드(이하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가 2030 여성 고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BC카드에 따르면 해당 상품 출시일로부터 첫 주 간(7/3~7) 발급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 중 2030대 고객이 47%를 차지했다. 그중 2030대 여성 고객이 69.8%로, 이는 전체 고객의 3분의 1 수준(32.8%)이다. 반면 전체 고객의 42.1%를 차지한 남성고객의 경우 4050대가 59.1%를 차지했다. (표1 참고)
<표 1 –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 성별 및 연령대별 발급 비중(단위 : %)>
구분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계 |
남성 |
0.1 |
4.5 |
9.7 |
13.8 |
11.1 |
2.8 |
0.1 |
42.1 |
여성 |
0.0 |
15.0 |
17.8 |
13.8 |
9.7 |
1.4 |
0.2 |
57.9 |
계 |
0.1 |
19.5 |
27.5 |
27.6 |
20.8 |
4.2 |
0.3 |
100.0 |
BC카드는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가 인기를 끄는 배경으로 ▲경쟁력 있는 대중교통 할인율(15%), ▲대중교통 밀접 영역 중심의 차별화된 할인 혜택(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통신요금 5%, 해외가맹점 3%), ▲타사 동종 상품 대비 저렴한 연회비, 그리고 ▲트렌디한 카드 디자인을 꼽았다.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해당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를 진행한 결과, 알뜰교통카드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①대중교통 할인 혜택(46.9%), ②대중교통 이외 혜택 여부(24.6%), ③연회비(14.5%) 순이었다.(표2 참고)
<표 2 – 알뜰교통카드 발급 시 고려 요소(복수응답, 단위: %)>
구분 |
디자인 |
연회비 |
대중교통 혜택 |
대중교통 외
혜택 |
카드사 |
신용/체크 유형 |
비중 |
7.2 |
14.5 |
46.9 |
24.6 |
1.1 |
5.7 |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를 선택한 요인에 대해서는 ①대중교통 할인 혜택(39.9%) ②연회비(18.5%) ③편의점 할인 혜택(10.8%) ④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할인 혜택(10.0%) 순으로 파악됐다.(표3 참고)
<표 3 –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 발급 이유(복수응답, 단위: %)>
구분 |
연회비 |
대중교통 할인 |
OTT/스트리밍 할인 |
편의점 할인 |
통신비 할인 |
해외가맹점 할인 |
전월실적 조건 |
비중 |
18.5 |
39.9 |
10.0 |
10.8 |
6.9 |
2.7 |
5.2 |
실제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지난 6월 발표한 OTT 업종 결제 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1~5월 전체 매출액이 ‘19년 1~5월 대비 3.9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장년층 고객의 이용 비중이 ‘19년 1~5월 28%에서 ‘23년 1~5월 45%로 증가했다. 대중교통 이용 중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혜택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저렴한 연회비로 대중교통과 더불어 실생활에서도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의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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