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17일(금) 오후 1시,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2026년 토지행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18개 시군 토지·지적 업무 담당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도정의 토지행정 주요 업무를 미리 공유하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토지관리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2026년도 토지행정 분야 주요 시책 소개 ▲토지·지적 관리 업무 개선방안 ▲현장 의견수렴 등 실무 중심의 토론과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도정과 유관기관 간의 정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토지행정은 도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 분야이자 국가 정책의 근간”이라며, “시군 관계자들이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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