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60억원 전달

이송원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6 12: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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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 이송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60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연으로 농협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9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경상북도에서 연 2%의 이자지원을 받아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2007년부터 총 216억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하였으며,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농협은행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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