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10월 16일(목)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장내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긴 추석 연휴 이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식재료 관리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날 점검에는 교육장, 교육국장, 평생교육건강과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보관 및 조리과정 △냉장·냉동고의 관리상태 △급식시설의 청결 및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위생적인 배식 운영 등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소의 위생관리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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