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이어진 드론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자리로, 1500대 군집 드론과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가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드론쇼 사진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진과 일반사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10명의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총 4백만 원 상당의 고흥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우주항공추진단 관계자는 “1500대 드론과 레이저 빔을 활용한 해상 불꽃, 음악이 어우러져 군민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10월 25일 많은 분이 소중한 분들과 함께 녹동항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고흥유자축제장에서 드론쇼 특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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