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운동 기록전시와 ‘불멸의 노래’ 창작 뮤지컬 공연도 함께 선보여
-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참여 홍보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모의 시간,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유족이 기리는 독립 영웅 이야기, △기념공연(불멸의 노래),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독립유공자 355명의 실물 사진과 활약상을 기록한 전시회와 창작 뮤지컬이 함께 선보여, 독립운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는 온 국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도청과 시군청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에는 대형 태극기가 게첩되며, 주요 도로변에는 가로기를 게양한다. 또한,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전개한다.
이재철 경상남도 행정과장은 “이번 기념식은 독립운동의 의미와 독립유공자들의 위대한 헌신을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도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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