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도면(면장 조현미)이 지난 25일, 이장단(단장 강석낙) 11명이 모인 가운데 10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화군 주요 행사 일정 변경 ▲영농 부산물 파쇄 처리 지원 ▲2025년 지력 증진 사업 추가 신청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재해보험금 청구 등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각 리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석낙 단장은 “최근 계속되는 비로 수확 철인데도 벼 탈곡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이장님들 모두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며, “농작업 안전에도 더욱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가을장마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가 부득이하게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며, “군민들을 위한 결정인 만큼 이장님들께서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고 항상 양도면을 위해 애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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