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명절 대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3: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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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하고 있어 백신 접종 중요
- 65세 이상, 어린이 등은 설 연휴 전에 예방접종토록 적극 당부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고위험군 대상자는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청 발표 결과,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코로나19 또한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 전까지는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ILI) (49주) 7.3명 → (50주) 13.6명 → (51주) 31.3명 → (52주) 73.9명
** [코로나19]: 신규입원환자(ARI) (49주) 64명 → (50주) 46명 → (51주) 66명 → (52주) 111명

경상남도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24-’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인 도민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에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

 

인플루엔자

 

코로나19

 

 

65세 이상

(‘59.12.31. 이전 출생자)

65세 이상

(‘59.12.31. 이전 출생자)

임신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

(연령과 관계 없이 생후 6개월 이상의 대상자 모두)

생후 6개월 ~ 13세

(‘11.1.1.~’24.8.31. 출생자)

* [사업기간] : (인플루엔자) ’24.9.20⁓’25.4.30., (코로나19) ’24.10.11⁓’25.4.30.


인플루엔자 백신은 일반적으로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된다. 따라서 면역력 확보를 위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보건소 또는 가까운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접종 기관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가 상이할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유선 확인이 필요하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설 연휴 전 미리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으시기를 적극 당부드리고, 고위험군의 보호자와 자녀분들께서도 접종을 챙겨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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