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지난달 30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민선8기 구정 운영 방안에 대해 영등포구청 3층 기획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민선 8기 1주년” 영상 시청, 구정 운영에 설명과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 됐다.
최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기자 간담회를 가지는 것은 처음이어서 많이 떨린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은 구정 운영 방안을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야 해서 이렇게 기자 간담회를 가지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구정 운영 설명은 ▲제245회 영등포구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이전 배경과 향후 계획 ▲문래동 기계금속 단지 현황 및 이전 필요성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황 및 지원 내용 ▲2023년 풍수해 예방 사업 추진 현황으로 총 5개로 진행됐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황 및 지원 내용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영등포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타 지자체에 비해 재개발 진행도가 늦어 이 사업은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조직개편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전담부서를 통합했다.” 며 “비록 늦은 상황 속에 있지만 더 좋은 건물들을 지을 것.” 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3년 풍수해 예방 사업 추진 현황에 관해서는 “작년을 경험삼아 집집마다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29일에 비가 상당히 왔는데도 침수 신고가 단 한건도 없었다. 이처럼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구정 운영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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