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안태근 검사가 오늘 검찰에 소환되었다.
문화예술계에서 시작된 ME TOO 운동이 검찰, 공직사회를 넘어 학계, 종교계로 확산되고 있다.
그만큼 광범위한 폭력이 자행, 은폐되었다는 증거다.
그러나 용기 있는 분들의 고백과 선언으로 이 기회에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야를 막론하고 ME TOO 운동에 시비를 걸거나 이를 정치적 의도를 가진 것으로 공격하는 것은 또 하나의 폭력일 뿐이다.
민주평화당은 권력형 성폭력, 갑질 성폭력에 주목한다.
청와대, 집권 여당부터 나서야 한다.
청와대 집권 여당부터 모범을 보여야만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성폭력 적폐 청산이 될 것이다.
ME TOO 운동에 성역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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