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이 지난 11일 “아이와 나 안전에 같이의 가치” 프로그램을 이익호 (총 관장) 교수가 운영하는 수원시 송죽동에 위치한 팀 블랙파드짐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순옥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처음으로 참여했다는 보호자들은 교육을 통하여 그동안 응급상황을 만나면 두려움이 있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는 못 할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교육을 받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응급상황을 만난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협회는 보건복지부 등록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으로 우리나라 일반인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으로서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 지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전문교육기관으로 2018년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020년 국무총리상(단체)을 수상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특히 외상처치가 인상 깊었다며 아이와 함께하게 되어 가족의 안전에 대하여 중요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응급상에서 필요한 올바른 119 신고 요령과 의식확인방법, 심폐소생술의 가슴 압박 및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도폐쇄처치 등 생활 속 외상처치와 캠페인 등 2시간 동안 전문강사 2명의 지도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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