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이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함께 국제 인터넷거버넌스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아·태지역 총 14개국 청년 29명을 대상으로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 Asia-Pacific Internet Governance Academy)’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 The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①인터넷 도메인네임(.com, .net 등)의 관리, ②IP주소 할당, ③루트서버시스템 관리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전 세계 인터넷 주소자원 관리기구
본 아카데미에서는 인터넷거버넌스 국제기구 현직 리더 및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뿐만 아니라, 조별 모의 국제회의 등 참여·협력 기반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KISA는 앞으로도 인터넷 생태계에 대한 이해증진과 차세대 인터넷거버넌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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