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니어노동조합-한국출산장려치매예방운동본부 손잡다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9 14: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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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한국출산장려치매예방운동본부 구천서 중앙회장, 우 한국노총 산하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이호승 위원장

 

한국노총 산하 전국시니어노동조합(위원장 이호승)과 한국출산장려치매예방운동본부(중앙회장 구천서)가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 및 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에 나선다. 두 단체는 2024년 6월 28일 한국노총 6층 회의실에서 출산장려 범국민방송 '아이낳자'와 치매예방 범국민방송 '빛나는 내 청춘'의 제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천서 중앙회장은 "한국노총의 후원과 전국시니어노동조합과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호승 위원장 또한 "출산장려와 치매예방은 국가적 과제"라며 "전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시니어노동조합과 한국출산장려치매예방운동본부 업무협약식 이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방송 제작사 케이팝스타의 정원수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 큰 획을 긋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업무협약식은 '동아시아대왕, 근초고' 저자인 윤영용 작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국기자협회 국용호 사무총장, 국제엔젤봉사단 최수현 대표, 영등포발전협의회 백지희 대표, 여의도대박클럽 전효진 대표,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서병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출산장려와 치매예방을 위한 범국민운동 참여를 결의했다.

 

▲업무협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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