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 특강, 현직자와의 현장 소통
▸ 10월 17일부터 대구일자리포털(job.daegu.go.kr)서 사전 신청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6일(목) 오후 2시, 대구교육대학교 상록아트홀에서 ‘2025 커리어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한다.
‘커리어 밋업’은 대구 청년들이 커리어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우수기업 현직자 및 취업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실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커리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와디즈’ 테크리빙팀 김서현 팀장이 초청 명사로 나서 MZ세대가 취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불안을 주제로, 진로 탐색과 자기 설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삼보모터스, ㈜덴티스의 현직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김서현 팀장과 함께 패널 토크와 질의응답 중심의 토크콘서트를 이어간다. 참가 청년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 경험은 물론, 기업문화,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사전 신청은 10월 17일(금)부터 대구일자리포털(job.daegu.go.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053-803-1919) 또는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 053-222-3104)으로 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2025 커리어 밋업’을 통해 청년들이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커리어 방향성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