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제299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응택)에서는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7일차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김기하 의원은 “시내중심도로 위주로 가로수종 통일 방안의 단계적인 검토와 가로수 훼손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학 의원은 “작년 망상 산불로 인한 산림 및 시설피해가 크다.”며 “산불예방 및 산림피해 복구를 위한 체계적인 매뉴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재석 의원은 “전천의 건천화에 대해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갈수기 전이라도 달방댐에서 공업용수를 취수하는 등 전천수계 관리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향후 물부족에 대비하고 수질 개선을 위해 강변여과수 개발, 지하수관리, 노후관 교체 등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남순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캠핑객이 늘고 있어 망상오토캠핑장 구역외 지역에서 무분별한 캠핑카 주·정차 및 불법쓰레기 투기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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