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공동위원장 이달용, 양도면 위원장 전춘흠)가 지난 15일, 강화 남부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의 뜻을 모았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강화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함께 나눴다. 아울러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달용 민간 공동위원장은 “강화군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회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지정이 이뤄지길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춘흠 위원장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강화 남부권의 균형 있는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수적인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현미 양도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역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졌다”며, “행정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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