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대형연구장비 활용 위해 팔 걷고 나선다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1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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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월)부터 3일간 「한국 펩타이드 단백질 학회」서 홍보
▸ 이용료 지원부터 연구 컨설팅, 단백질 시료 제작까지 종합 지원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6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제28회 한국 펩타이드 단백질 학회’에 참가해 첨단 대형연구장비 활용 지원사업 알리기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학회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7월 접수를 앞둔 첨단 대형연구장비 이용료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 GHz NMR 장비(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주요 홍보내용은 ▲NMR(핵자기공명분광분석), Cryo-EM(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대형연구장비 이용료 및 연구 컨설팅 지원, ▲단백질 시료 제작 기술서비스 등이다.

부스에서는 케이메디허브 이외에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CeLINE 컨소시움(Center for Large facilities Integrating NMR and EM Consortium) 기관을 소개한다.

사업 관련 문의는 행사기간 현장부스를 방문해 1:1 상담할 수 있으며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단백질구조분석팀(053-790-5258)을 통해서도 상담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부터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첨단 대형연구장비 공유·활용 체계구축 사업’에 참여해 국내 바이오 연구자들이 첨단연구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NMR, Cryo-EM 등 고난도 분석장비 기반 단백질 구조분석과 시료 제작 등을 지원해왔다. 케이메디허브는 올 하반기에 총 2회 (7월, 9월 예정)에 걸쳐 첨단 대형연구장비 이용료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 대형연구장비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자산으로 연구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NMR, Cryo-EM 등 최첨단 장비 활용을 통해 국내 산학연병의 신약개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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