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기자]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조영기)는 2016년 11월 25일 제4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최하여 대변인실 소관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7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였다.
2016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
■ 권석주 의원 명시이월사업 “각종 매체를 활용한 도 이미지 제고 추진”(이월액:6,000만원)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인한 방송연기라고 이월사유를 기재했는데, 당초 예산 반영사업은 적시적기에 사업집행이 이뤄져, 사업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도록 주문하였다.
2017년도 강원도 예산안
■ 유정선 의원 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광고 223억 8,000만원 도의 재정력을 감안할 때 도비 100%로 223억 여원 재원투입 대비 효과성이 과연 있는 건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홍보예산집행은 효율적이었는지 의문이다.국비확보, 정부기관의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타 실국과 비교되는 아쉬움이 있으므로, 예산집행 시 효과성을 제고하도록 당부하였다.
■ 구자열 의원 타 실국에도 올림픽홍보 예산이 있는 실정이며, 대변인실 홍보예산이 과다하게 계상됐다고 보이며, 조직위나 문체부, 공공기관과 해외홍보를 병행해서 집행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도모하도록 바란다.
■ 권혁열 의원 도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해서, 현재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 중인 올림픽홍보 관련 국비예산 잘 챙겨, 국비확보 할 수 있도록 바람. 또한, 해외홍보가 중화권에 치중되어 있으므로, 그 대상 국가를 유럽, 미국 등으로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 이정동 의원 국내외 외국인 대상으로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바라며, 전국에 산재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하여, 다문화가족이 SNS 등을 통해 본국의 나라에 직접 홍보할 수 있게끔 하는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강구 바란다.
■ 김기철 의원 중국의 인구가 13억여명이고, 또한 중국 허베성이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이므로, 홍보가 중화권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으며, 중앙부처의 의욕적인 올림픽홍보가 지지부진한 현 상황으로 인해, 400여일 밖에 남겨두지 않은 동계올림픽 관련 홍보에 강원도 차원에서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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