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한국구명구급협회는 석기영 회장이 이끄는 단체로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215호 비영리민간단체로서 27년째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온 전문교육기관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0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수 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 지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활발한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지난 11일 전남지부 광양시교육원 고영미 관장이 운영하는 용호체육관 본관, 중마관 두 곳에서 수련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였다. 고영미 관장은 가족과 또 다른 누군가를 응급상황에서 도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그 무엇보다 가치 있고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남다른 안전의식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이미 광양에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해 전남지부의 도움으로 제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지부 박성태 지부장과 고영미, 최정인, 정창윤, 이윤진 강사가 함께 했으며가족 안전의 소중함과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하였다고 말했다.
석기영 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광양에도 심폐소생술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열정이 있는 고영미 강사가 이미 그 시작을 이번 교육에서 보여주었다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수련생과 부모는 이제 두려움도 조금은 해소되어 응급상황을 만나면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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