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부산시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이 이번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100회를 달성, 명예장 헌혈 유공패를 받았다.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써 헌혈자의 날은 혈액형을 발견한 카를 란트슈타이너의 생일인 6월 14일에 맞추어 2004년에 제정하였고, 이는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된 기념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은 2019년 9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헌혈 권장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헌혈 주간을 제정하였다.
또한 이상곤 의원은 명예장 헌혈 유공패를 받을 정도로 자신도 꾸준히 헌혈을 하여 2023년 제4회 해운대구 헌혈자의 날에 즈음하여 헌혈 100회를 달성하였다.
유공패를 받은 이상곤 의원은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을 계속할 것. 너무나 감사하다.” 라는 말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