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2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개최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9 15: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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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피해에 따른 부안군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촉구 건의 - [세계타임즈=부안군 이채봉 기자]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지난 1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안군민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자 긴급히 제3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군의회는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호우피해에 따른 부안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전 의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정부에 부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하여 줄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조속한 피해보상과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부안군민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피해보상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집중호우로 부안군이 입은 피해 현장 상황 등을 신속히 파악하여 부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 속에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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