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디카 공동관서 66억 원 수출계약 견인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5: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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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기업 7개사 총 7천6백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계약으로도 이어져 -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24)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이하 ‘공동관’)’을 마련해 국내 7개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MEDICA 2024는 72개국 5,800개사가 참가해 진단 장비부터 수술 로봇까지 첨단의료기기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전시회기간 총 8만여 명의 전 세계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케이메디허브는 MEDICA 2022부터 3년간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하는 대한민국 의료산업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공동관에는 7개사(▲나눔컴퍼니 ▲메디코어스 ▲쓰리에이치 ▲인더텍 ▲인트인 ▲제이에스테크원 ▲파인메딕스)가 참가해 7,676만 달러(1,068억 원) 규모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동관 참가기업 7개사는 전시회 기간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임은 물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1,068억원 규모 상당의 수출상담은 물론 483만 달러(66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의료 기술이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의료 산업의 허브로서,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여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내년 1월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5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5)에서도 공동관을 마련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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