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내에는 수소 승용차 311대, 수소 버스 2대, 수소차 충전소 2기가 있다. 향후 2030년까지 수소 승용차 14,000대, 수소 버스 400대, 수소차 충전소 24기가 보급될 예정이다.
완주 수소차 충전소의 이용률을 보면, 일 평균 40대로, 완주충전소 설치비 58억 원에 비해 매우 저조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두세훈 의원은 수소차 충전소와 수소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전라북도가 수소충전 비용 지원 및 수소차 연비 개선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2025년까지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비 42조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기존 LPG 충전소 부지에 수소차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해 막대한 설치비용을 절감하고, 2030년까지 수소차 충전소를 현행 LPG 충전소 144기만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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