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세계타임즈 김동현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고창군수가 제출한 ▲2022년 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규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총 16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그간 제8대 고창군의회 비례대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던 김미란 의원이 4월 7일자로 사직하여, 이를 본회의장에서 보고했다.
한편, 14일부터 19일까지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 솔재 생태축 복원사업’ 등 총 16개의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방문 및 대면보고를 통해 각 과·관·소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인규 의장은 “8대 의회 마지막 현장방문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중인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군민에게 불편을 끼치거나 예산낭비가 되는 사례가 없는지를 면밀히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