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김원기)는 10월4일(금)오후2시 김제 벽골제 쌍용광장 앞에서 축제관광객, 자문위원 및 김제 시민들을 대상으로『제15회 지평선 평화통일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와 함께하는 김제지역 농·특산물인 오색 쌀, 절편과 강정, 파프리카, 당근, 서리 태 콩 등을 이용한 '통일을 향한 열망'의 문구가 새겨진 오색 쌀 캐릭터 모자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 평통자문위원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되어, 태극기의 상징성과 평화와 통일을 되새기는 대화합의 장을 이뤘다.
같은 날 저녁 전국의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먼저 온 통일 가요제‘를 열었다. 각 지역회의 추천으로 16팀이 참여하여 열띤 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졌고, 평양예술단과 가수 효성을 비롯해 통기타 가수 이지안, 안치환 공연이 축제장의 관광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날 먼저 온 통일 가요제 대상은 홍*희, 최우수상은 김*연, 우수상은 김*주, 인기상은 김*경이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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