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장수군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현, 민간위원장 김재수)는 18일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독 사 위험 군 여가활동 지원 및 2개의 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 결과 고독 사 위험 군 여가활동 지원사업의 대상자 확정을 확정했으며, 특화사업인 ‘오늘은 치킨 데 이’,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김재수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없는 따뜻한 계북면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우울감과 고립감이 사회관계 단절로 이어져 고독사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관심을 갖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독 사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면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복지의 다양성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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