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위원장, 도내 결혼이주여성의 현실과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최준필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3 1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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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다문화사회, 함께 사는 전라북도 만들기 위한 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 해야 [전북=세계타임즈 최준필 기자]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위원장(행정자치위원회, 군산4)은 12월 23일(수)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결혼이주여성의 현실과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승우 위원장은 “2020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외국인 주민의 수가 200만 명, 전라북도의 경우 6만 2천명으로 다문화사회에 접어들었음에도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배려와 정책적 지원에는 아쉬운 점들이 많다”며, “도내에서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전북도 다문화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책세미나는 정화영 전라북도 국제협력과장이 ‘전라북도 결혼이주여성 지원정책’을 주제로 발제를 한 후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이주여성협의회 대표 및 사무국장이 토론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홍순경 다문화이주여성협의회 상임대표가 전라북도 결혼이주여성의 현실과 지원확대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민희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장, 정화영 국제협력과장, 김문강 다문화지원팀장 등의 관계 공무원과 도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 중국 이주여성협의회(조연옥, 종탁원), 베트남 이주여성협의회(박혜나, 쩐딴히엔), 일본 이주여성협의회(오사까 미에꼬, 요시다 미사또), 캄보디아 이주여성협의회(김민정, 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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