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아름다운 무주, 도로 안전도 최고! 무주군, 11. 15.~3. 15.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김서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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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 구간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18개 노선, 236㎞
- 제설 인력과 차량, 장비, 자재 등 갖추고
- 도로 적설 결빙 시 원활한 교통상황 및 안전 확보 주력

[무주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무주군이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4개월간(도로제설대책기간) 군청 내에 제설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무주군 제설대책상황실은 도로 적설·결빙 시 원활한 교통상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기상특보 시 24시간 근무, 제설 요원 20명)하는 것으로, 인근 시·군, 경찰서, 군부대 등과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비상시에 대비한다.

관리 구간은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18개 노선, 236㎞로, 위임국도 37호선 설천~구천동(파회) 구간을 포함해 군도 5호선 수리 재, 농어촌도로 한티 재 등 상습 결빙 도로가 중점 관리 대상이다.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주요 간선도로는 군청과 읍·면에서 담당하며 마을진입로와 안길 등은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 제설반이 나서 수시로 살피게 된다.

무주군은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차량 29대와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92대 등 다양한 제설 장비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소금 1,983톤과 염화칼슘 197톤, 모래 400㎥ 등 제설 자재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무주군청 건설과 권태영 과장은 “올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눈도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미리 살피며 철저히 대비해 나가고 있다”며

“자연특별시 무주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도로제설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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