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타임즈 김민석기자]강원도의회(의장 김동일)는 강원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정성민)와 5월 19일 적극적인 생활자치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일 도의회의장, 강원지구청년회의소 정성민 지구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11명과 도의회 상임위원장, 도의회생활정치실천연구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 체결과 함께 생활자치 사업발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책간담회도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생활자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기관 상호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각 기관이 생활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하며, 생활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김동일 도의회의장은 “도내 23개 지방회의소 690명의 조직력을 갖춘 강원JC의 생활자치 사업 참여로 민간차원의 생활자치 인식 확산과 사업발굴 및 홍보 등 생활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생활자치 실천 협약서
본 협약은 강원도의회와 강원지구청년회의소가 적극적인 생활자치 실천을 통해 강원도민의 행복을 추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다음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1. 강원도의회와 강원지구청년회의소는 강원도 생활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2. 각 기관은 민원, 복지,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3. 각 기관은 생활자치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발굴된 사업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강화한다.
4. 강원도의회와 강원지구 청년회의소는 생활자치 의식 확산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를 통해, 강원도가 생활자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선다.
본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약 내용을 이행하며, 본 협약은 서명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하고, 협약기관이 각 1부씩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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