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7천명 SNS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5일 오전10시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예사랑실버케어요양원(원장 김숙희)에서 치매 및 와상 어르신50분께 미용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 하였다.
이날 미용봉사에는 박유신(머리만들기, 와동), 이미향(투투미용실, 가양동), 이순옥(이순옥 헤어샆, 오정동), 채경숙(채련화 미용실, 중리동)등 미용실을 운영하는 회원들이 생업을 잠시 미루고 미용봉사를 하였다.
와동에서 머리만들기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유신 원장은 “한 달에 한 번씩 미용재능으로 요양원 어르신들께 미용봉사를 할 수가 있어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숙희 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미용봉사를 해주셔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7천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하면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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