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주)젠아웃도어, 관광 업무협약 체결

김서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16:55:45
  • -
  • +
  • 인쇄
= 「아웃도어 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 =

[진안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진안군은 22일 ㈜젠 아웃도어와 아웃도어 기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하이킹, 러닝, 백 패킹 등 액 티 비티 행사 기획·운영 및 대행 △(주)젠 아웃도어 주최의 전국단위 백 패킹, 하이킹, 캠핑 등 아웃도어 행사의 정례화 내용을 적시하고 이에 서명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래킹, 백 패킹 등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에 강점을 살려 아웃도어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데 젠 아웃도어와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다양한 액 티 비티 행사 기획·추진의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젠 아웃도어의 결합으로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치유관광 발전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주식회사 젠 아웃도어의 대표 브랜드는 ‘제로 그램(zerogram)’으로‘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의 원칙인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물품 재사용 등 환경수칙을 지키자는 의미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아웃도어 의류, 장비는 물론 백 패킹 및 트래킹 이벤트로 국내 아웃도어 마니아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진안군과 젠 아웃도어와의 인연은 2015년부터 시작돼 지난 10월에는 젠 아웃도어에서 올해 여섯 번째로 진안군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백 패킹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진행된 “코리아 백패 커 스 데이”에서는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진안을 대표하는 트 레일을 직접 경험하고 지정된 야영 장소인 주천생태공원에서 1박 2일간 머무르며 아웃도어 기반 축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기도 했다.

전 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치유·힐 링 관광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며 “젠 아웃도어와 손을 맞잡고 활발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논의하고 진안군이 아웃도어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