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한강버스 압구정 취항과 무릉도원 축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될 것”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9-19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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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8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 취항을 환영하며, 이와 맞물려 잠원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2025 한강 무릉도원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사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시민의 출퇴근 편의를 돕는 한강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한강을 통해 도심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 자원”이라며 “압구정 선착장 취항으로 강남권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서 한강을 누리고 나아가 도심과 수변 공간이 연결되는 새로운 활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압구정 취항과 맞물려 열리는 무릉도원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대표적 도심형 문화축제로, 시민 누구나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한강 무릉도원 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잠원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불꽃놀이로 꾸며지는 개막식, ▴퓨전 국악·탈춤 비보잉·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한복 체험과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원 공방’, ▴회전목마와 LED 조형물이 어우러진 ‘달빛 비원’, ▴대형 윷놀이와 야광 팽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 여행형 놀이존’이 마련된다. 또한 평일 저녁에는 국악과 재즈, 인디밴드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적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끝으로 “한강버스 압구정 취항과 무릉도원 축제가 어우러져 서울의 수변공간이 교통·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서울시가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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