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황강총동문회(회장 류인철)에서 주관한 2024년 공덕면 황강총동문회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 시장을 비롯해 약 150여명의 동문회원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일곱 번째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선후배 기수가 어우러져 합동게임,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놀 거리를 통해 선후배 간의 진한 우애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류인철 총동문회장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내는 교육의 산실이자, 동심의 추억이 담긴 황강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축제가 마음껏 뛰고 웃는 잔치로 만들자”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 장은 “이번 동문회가 일상의 모든 일들은 잠시 잊고 오랜만에 만난 동문과 못다 한 정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함께 했다.
한편, 황강초등학교는 지난 1947년에 개교했으며, 총 동문회원들은 매년 정성을 모아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인재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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