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김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28개 마을 기초생활수급자 130세대 174명 가구의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조사 및 복지욕구 파악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원을 위한 동절기 수급자 가정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초생활수급자 주소지 거주 여부, 장기입원, 주거상태, 복지욕구 파악 및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조사로 청하면장과 맞춤형복지 팀에서 2인 1조로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방문·확인하고 수급 가정의 애로 사항을 청취 후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양유미 청하면장은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수급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하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하면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돌봄, 지원 등의 환경 마련을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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