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제408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이현진 / 기사승인 : 2023-04-23 1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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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경정 예산 심의에서, 임신부 대상 사업 집중 질의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21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 정책복지위원회를 열어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에 대한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2023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는
 

▸ 김정일(청주3) 위원은 “주요 도정현안에 대한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제안 추진 시 심사과정에서 전문가 참여 비율을 높여 심사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줄 것”과 “국민의 우수한 제안이 도정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박봉순(청주10) 위원은 “충북개발공사가 최근 부채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출자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부채가 적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힘써달라”고 언급했다.

▸ 안지윤(비례) 위원은 “임신부 먹거리 지원 사업과 태교 축제 사업이 임신부의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실제 사업 집행 시 효과가 의문시된다며, 보다 세밀한 사업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상정(음성1) 의원은 “세입예산으로 2022년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하였는데, 추후 짜임새 있는 예산편성과 철저한 예산집행을 통해 순세계잉여금이 과다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2023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 안치영(비례) 위원은 “지역개발기금 융자금이 충북개발공사에 편중되는 것이 염려된다”며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 목적에 맞게 관리·집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도지사 제출의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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