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12월 16일(토)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2회 한국청소년환경단 푸르미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2회 한국청소년환경단 푸르미 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실천한 다양한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교육 성과를 발표하고 봉사와 나눔 실천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 ’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 대회 개최(봉사와 나눔 실천문화 공유)
최형두 국회의원,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정쌍학 경상남도의회 의원, 서영권 창원시의회 의원, 김태희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 노영욱 (사)경남환경연합 이사장, 남성용 한국청소년환경단 총재 등 내빈,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봉사대회 수상자는 총 41명(최우수상 5명, 특별상 14명, 금상 5명, 은상 5명, 동상 12명)으로 최우수상에는 경상남도교육감상(김고윤 학생, 해운초등학교 6학년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회원(도지사 표창 4명, 국회의원 표창 5명, 도의회 의장 표창 1명, 시장 표창 2명)을 표창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한편 최우수상 수상자 김고윤 학생은 “아파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지구사랑에 앞장서는 환경 푸르미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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